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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잘하는 법

계약을 달성시키는 비즈니스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by 프리랜서 케리미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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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은 매일 발생한다. 끊임없이 부탁이나 거절, 협상을 진행해야 하며 문제도 잘 해결해야 한다.

혼자서 해결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과의 협의가 필요하다.

상대방을 내가 원하는 대로 이끌어나가는 스피치 기술이 있다면 어떨까?

 

이 포스팅은 내가 원하는 대로 이끌 수 있는 비즈니스 스피치 기술에 관한 내용이다.

 

 

1. 간결하고, 핵심을 말해라.

상대의 시간은 소중하다.

모든 비즈니스에서 시간을 소중히 여기면서 효율적으로 일을 하는 것은 참 중요한 일이다.

그렇다면 간결하고, 핵심적으로 하는 스피치의 기술은 무엇이 있을까.

 

 

1) 상대방의 상황을 배려하자.

협의, 보고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이다. 

매일 반복되는 일이기 때문에 대충 넘어가기 쉽지만 이 작업을 세밀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조직에 큰 손해를 끼칠 수도 있다.

 

Photo by Saffu on Unsplash

 

정확하고 신속하는 건 배달 업체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본인이 속한 조직 속에서 알기 쉬운 보고와 연락, 피드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만 한다.

하지만 너무 자신의 일을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에 상대방을 무시한다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상대와의 의논이 필요할 경우, "혹시 지금 시간 괜찮으세요?" 등의 첫마디를 통해 상대방의 상황에 대해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결론부터 먼저 말하거나 메모를 활용해 누락되는 내용 또한 없어야 한다.

 

이 방법을 익혀 습관이 된다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서도 간결하고 핵심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정리해보자.

▶ 사실을 전달한다.

: 주관이나 감상이 아니라 사실을 명확하게 전달한다

 

예시)

"제 생각에는 대부분 사람들도 같은 생각을 할 것입니다." (x)

"A사이트의 경우 고객이 매일 100명씩 A상품을 구매한다는 결과 데이터를 확인하였습니다." (o)

 

▶ 결론부터 먼저 말한다.

: 변명, 경과 보고가 아닌 결과와 결론을 먼저 말한다.

 

예시)

"5건 계약 건 중에 3건을 계약에 실패했습니다." (x)

"2건 계약 성립되었습니다." (o)

 

* 중요한 건 부정적인 표현과 긍정적인 표현이 있다면 긍정적인 표현을 결과로 이야기하도록 해야 한다.

 

 

2) 7하 원칙을 이용하여 정보를 전달하자.

비즈니스 현장에서 모든 정보는 7하 원칙을 사용해주는 게 좋다.

특히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서 숫자 하나의 착오가 회사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숫자와 고유명사는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7하원칙 요소

Who 누가 (담당자, 책임자)

When 언제 (일시, 기한)

Where 어디서 (장소)

What 무엇을 (목적, 작업 내용)

Why 왜 (이유)

HOW 어떻게 (방법)

How much 얼마나 (수량, 비용)

 

 

3) 메모를 활용해 정확하게 전달하자.

 

누구나 A~Z까지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없다.

메모는 비즈니스 습관 중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핵심 있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메모에 내용을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Photo by Sigmund on Unsplash

성공하는 메모 습관은 다음과 같다.

▶ 보고, 연락, 지시를 메모한다. 상대방이 보는 앞에서 메모를 하면서 더블 체크를 하면 더 좋다.

▶ 메모를 정리한 후 보고를 하거나 연락을 한다.

▶ 자신이 정리한 메모를 상대방에게 건네는 방법도 좋다.

▶ 적은 메모를 통해 결과를 예측해 본다. 

 

 

2. 상대방을 대우하면서 정중하게 대화해야 한다.

 

1) 양해를 구하는 말을 넣어 이야기하자.

"아무래도 이 일을 잘 아는 건 김 대리님 뿐인 것 같아서요. 바쁘신데 죄송하지만 김 대리님, 좀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라고 부탁하면 "무슨 일이신가요?" 라며 상대는 적극적으로 나올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뭔가를 부탁할 때는 상대방을 대우해주는 말투를 사용해줘야 한다.

먼저 첫마디에 "죄송합니다만", "바쁘시겠지만" 등의 양해를 구하는 표현으로 시작하는 게 방법이다.

 

Photo by Sebastian Herrmann on Unsplash

 

"바쁘신데 죄송합니다만, 이것 좀 알려주시겠어요?"

"귀찮으시겠지만, 부탁 좀 드릴게요."

"괜찮으시다면 통화 가능할까요?"

 

 

2) 상대방의 마음을 살 수 있는 부탁하는 표현

 

당신이 상대방에게 부탁을 하는 경우, 열정을 담아 확실하게 전달한다면 상대방도 거부할 이유는 없다. 

진심이 실린 말과 강한 눈빛으로 정중하게 부탁한다면 일에 대한 의지와 당신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더욱 오 팀장님이 해주셔야 합니다."

Photo by Dan Gold on Unsplash

"오 팀장님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부탁드릴 수 있습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부디 제 부탁을 들어주세요."

"힘든 부탁이라는 걸 잘 알고 있지만, 팀장님께서 꼭 이 부분을 해결해주셨으면 합니다."

 

상대를 치켜세우면서 상대방의 의욕까지도 고취시킬 수 있는 스피치 어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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