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하다 보면 상대가 내게 집중을 하고 있지 않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프레젠테이션이나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도
내 이야기 보다는 휴대폰을 보거나 옆사람과 떠드는 모습을 보면 더 긴장이 될 수밖에 없다.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말에 힘이 들어가야 한다.
그래야 자신의 의도를 상대방에게 정확히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극이나 뮤지컬 무대에 서는 배우들은 복식 호흡을 통해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적인 목소리를 만들어낸다.
몸 전체로 목소리를 내는 훈련을 거듭하면 목소리에 힘 뿐만 아니라 감정까지도 실을 수 있게 된다.
이 포스팅은 내 이야기를 듣고있는 청중이나 상대가 내게 집중할 수 있도록 힘 있는 목소리와 진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1. 단련된 발성으로 목소리를 낸다.
저번 포스팅에서 발성을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래를 참고하여 평상시에 발성 훈련을 하는 것은 스피치에 아주 필요한 기본 중에 기본이다.
호감가는 스피치, 프레젠테이션에 꼭 필요한 3가지
스피치를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울 때가 있다. 남들 앞에서 떨지 않는 모습도, 당당해 보이는 모습뿐만 아니라 스피치를 하는 내내 자신의 이야기에 집중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부럽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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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요점만 정리해 보면
코로 빨아들인 숨을 뱃속까지 들이 마신 후에 들이 마신 숨을 천천히 내뱉는다.
뱃속에 있는 숨을 내뿜는 동시에 힘을 넣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등의 말을 소리 내어 말한다.
복습 호흡은 하면 할 수록 소리의 단단함이 다르다.
배우나 가수들을 보면 마이크 없이도 크고 단단한 소리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단단한 소리는 청중이 당신의 스피치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큰 힘을 만들어 낸다.
소리는 대단한 힘을 가졌다.
얇고, 힘없는 목소리는 많은 사람들의 설득을 시킬 수 없다.
하지만 힘있는 목소리는 우선 청중의 귀를 열게 하며, 거기에 진정성 있는 내용을 담았다면
청중을 감동시키기까지 한다.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상대가 나의 말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는가?
그렇다면 목소리의 힘을 내는 훈련부터 한번 해보자.
2. 밝은 표정과 활기찬 목소리로 첫 시작을 알린다.
프레젠테이션이나 남들 앞에서서 이야기를 할 때, 첫 이미지가 가장 중요하다.
이때 주춤하는 모습이나 표정을 보인다면 자신감이 없는 사람으로 보여 사람들의 주의를 끌기 어렵다.
밝은 미소와 표정은 발표자의 자신감을 드러낸다.
비록 무대나 사람들 앞에 서있는 게 떨리더라도 첫인상과 인사를 밝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인사를 할 때에도 상대의 기분이 좋아질 인사를 해야 한다. 단순히 "안녕하세요."라는 말속에도 감정을 담아 건네는 인사는 상대 또한 느끼게 된다.
짧은 인삿말 속에도 자신의 마음을 담아 상대에게 강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인사를 해보도록 하자.
이때, 긴장은 최대한 빼고, 손을 아랫배에 대고 심호흡을 하면서 힘차게 인사를 하며 밝은 표정을 지어보자.
아마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이미지와 높은 집중력을 보일 것이다.
3. 재미있는 화제를 던져보자.
듣는 사람의 집중력을 오래 지속시키려면 뛰어난 화술과 대화의 기술도 중요하지만 재미있는 화제를 던지는 것도 중요하다.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모두 흥미진진하게 대화를 하려면 말하는 사람 자체가 화제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만약 별로 재미없을 이야기라고 발표자가 느끼고 있다면 의무처럼 읊어대는 내용에 상대방도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옛 추억, 재밌는 드라마, 요즘 화제인 영화 등 재미있는 화제를 대화 중간에 끼워 넣어보자.
SNS, 유튜브, 영상 속 이야기에서 이야깃거리를 찾아내어 준비하는 것도 좋다.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자신있게 대화를 끌어나가고,
청중의 마음을 살 수 있는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 가끔 지인과의 대화, 재미있었던 일화를 메모장이나 다이어리에 기록해보자.
갑작스러운 에피소드가 필요할 때, 그것이 큰 도움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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