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보는 일보다 휴대폰을 보는 일이 더 많아졌고,
친구를 만나는 일보다 친구와 카톡을 나누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그렇다. 모바일 시대다.
요즘엔 마트 가는 일보다 온라인으로 장을 보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길거리에 옷 매장에 들어가는 것보다 온라인의 의류 매장을 들어가는 일이 많아졌다.
심지어 휴대폰 하나면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라이브 방송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필자가 프리랜서 쇼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모바일 시장은 현재 라이브 커머스가 화두다.
20대, 30대의 경우 TV홈쇼핑을 보는 사람들보다 모바일로 라이브 방송 (인스타그램, 네이버, 그립 Grip) 등을 통해
물건을 사거나 정보를 얻곤 한다.
필자는 실제 브랜드 사의 제품을 모바일로 판매하는 쇼호스트로 활동을 하면서
Grip 그립 이라는 라이브 방송 채널을 통해 1인 사장으로서 매출을 내고 있다.
기존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 중거나
쇼핑몰을 운영하다가 매출 확대를 위해서 쇼핑 라이브, 라이브 커머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경우가 많을 것이다.
쇼핑 라이브를 하려면 쇼호스트 섭외를 해야 하는 건가? 고민하시는 사장님들, 라이브 커머스를 준비하는 분들이 있다.
아니다,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그래서 이 포스팅은
매출 확대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쇼핑 라이브, Grip 그립) 방송하는 방법!
라이브 방송 스피치의 가장 기본 중에 기본! 첫 단계!
방송을 한다고 하면 나는 못하는 것, 다른 사람만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혼자서도 라이브커머스 하는 방법에 대해서 써보겠다.
필자의 노하우대로 기초부터 준비하고, 도전해 보자!
어렵지 않다. 기본만 잘해도 반 이상은 성공이다.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면 많은 사람들을 방송으로 끌어오는 게 중요하다.
라이브 방송을 세팅하는 방법 또한 준비가 되어있다.
이 포스팅은 방송에서 오래 머무르게 하는 방법,
내 방송/채널에 자꾸 찾아오게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환영 인사 / 닉네임 불러주기
이게 무슨 소리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테고, 이런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 건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바일 하나를 둔 쌍방향 소통이다.
모바일 방송은 TV홈쇼핑의 쇼호스트, 쇼핑호스트들과 다르다.
TV홈쇼핑, TV 방송의 경우 대화라기보다는 일방향적인 소통인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쇼핑호스트의 정보를 듣고, 신뢰하여 제품을 구매하곤 한다.
하지만 요즘엔 거리감이 있는 사람과의 대화보다는
옆집 언니, 동네 가게에 사장님같은 분위기의 쌍방향적인 소통을 사람들은 원한다.
그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서로 인사를 하는 것'이다.
방송이라는 내 채널을 하나의 가게로 생각해보자. 매장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손님이 내 매장에 왔다.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
바로 '환영 인사'일 것이다.
누군가가 들어왔을 때 나를 보고 방긋 웃어주는 것, 인사를 해주는 것이 서비스의 가장 기본이기도 하다.
오프라인에서 손님을 대하는 모습을 모바일로 가져오는 것뿐이다.
생각보다 모바일에서는 자신의 닉네임을 불러주거나 인사를 해주는 셀러들에게 호감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혼자서 일방적인 정보를 전달하기보다는
친근한 느낌, 옆집에 있는 이웃과 수다를 떠는 느낌으로 소통을 즐기러 방송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내 방송의 고객 중엔 나의 첫인사가 가장 기억에 남아 지금은 가장 많은 구매를 해주는 VIP 단골고객이 되기도 하였다.
첫 만남이 어색하고, 떨리는 순간이 있듯이 방송을 켜면 떨리고, 어색함이 분명히 있기 마련이다.
우리가 사람을 만날 때 인사로부터 시작하듯이
방송이라는 부담감과 긴장감 또한 인사와 닉네임을 불러주는 것으로 먼저 시작을 해보면 긴장감을 덜어내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2. 친밀감 형성하기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가장 기본 중에 하나는
채널에 입장, 들어온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닉네임을 불러주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그 이후엔 댓글을 달아주는 사람들과 친밀감을 형성해주는 게 중요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지인과 통화할 때를 생각해보자.
아마 가장 많이 하는 말 중에 하나가 "밥 먹었어요?", "뭐 하고 있어요?"라는 등 안부를 묻는 것으로부터 시작할 것이다.
모바일 방송도 마찬가지다.
예시)
- 라이브 커머스 방송 채팅방 -
고객 1: 안녕하세요!
고객의 채팅을 본 셀러는 바로 대답해주는 게 좋다.
셀러 "안녕하세요 고객 1님!, 뭐하다가 들어오셨어요?" 혹은 "고객 1님 반가워요^^ 식사하셨어요?"
라는 말로 가볍게 시작해보자. 가벼운 대화와 동시에 방송을 하면 할수록 방송은 활성화될 것이다.
모바일 방송을 경험해보니
자신의 닉네임을 불러준 셀러와 소통하길 원하는 고객들은 채팅방에 인사를 남기는 경우가 많다.
고객의 첫 채팅을 놓치지 말자.
서로 대화를 주고받다 보면 방송의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친밀한 분위기로 이끌어 갈 수 있다.
* 기억하자. 지인과 통화를 하듯 오프라인 매장에 고객이 왔듯이 해야 한다는 걸.
3. 댓글이 안 달릴 수 있다.
처음 방송하는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 중에 하나는 바로
방송하는데, 사람들이 댓글을 안 달아 준다는 것이다.
필자도 마찬가지였다.
초반에 방송을 하고 있으면 댓글을 달아주는 사람이 없어 혼자서 상품을 소개하다 방송을 끄곤 했다.
그런데 필자는 처음부터 마음을 먹었다.
나는 유명하지 않다. 사람들은 나한테 관심이 없다.
그래서 댓글이 안 달릴 수 있다.
방송을 하기 전부터 이 생각을 하고 방송에 임하다 보니
댓글이 안 달리는 날엔 방송이 힘들긴 했지만 크게 상처받지 않았다.
그럴수록 들어오는 유저들에게 더 반갑게 인사하고,
아랑곳하지 않고 방송을 진행하다 보니 방송을 보러 와주는 사람들은 더 많아졌다.
그렇게 방송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니 방송에 들어와 인사해주는 유저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방송을 하면 사람들이 관심이 많을 것이라는 것, 채팅이 많을 것이라는 것,
매출이 잘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치를 아주 낮게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오히려 실망감에 상처를 받고, 방송을 다시 켜지 않게 되는 경우가 올 수도 있다.
TV 속 드라마에 신인을 보자마자 호감을 보이는 사람들은 겨우 없다. 비호감도 얼굴을 자꾸 비추다 보면 호감, 친근한 사람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마찬가지다. 나를 각인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채팅이 없더라도 아랑곳하지 않고, 방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억하자. 사람들은 나를 모른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나를 알려야 한다.
다음 편에선 내 방송에 머무른 사람들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스피치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 3개월 만에 매출 퀸을 찍을 수 있었던 노하우!
그 방법을 포스팅에 담아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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