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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잘하는 법

더이상 무례하게 스피치하지 마세요.

by 프리랜서 케리미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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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라는 게 항상 좋은 분위기 속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부정적인 대화만 들어놓는 사람을 만나 대화하는 시간이 아주 불쾌하게 느껴질 때도 분명 있다.

 

간혹 잘못된 언행으로 조롱이나 안 좋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분위기는 싸늘해지고,

듣고 있는 사람은 갑자기 심장이 뛰며 기분 나쁜 흥분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Photo by Nijwam Swargiary on Unsplash

 

그런데도 이러한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상대방의 고통은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만 쉴 새 없이 떠드는 사람은 여전히 존재한다. 

 

또한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앞에 있다면 어떤 기분이 드는가?

들어주는데도 한계가 있다.

 

 

만일 당신이 말을 할 때, 상대가 하품을 하거나 당신의 말에 집중하지 못하고, 자리를 뜨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인다면?

당신의 스피치에 문제가 있다.

 

이 포스팅은 상대를 질리지 않게, 무례하지 않게 대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1. 무턱대고 반대의견을 내지 말자.

 

Photo by Kai Pilger on Unsplash

 

가끔 부정적인 단어를 많이 쓰는 사람들이 있다.

대화 도중에 반박하는 대화를 함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는 듯한 방법을 쓰는 사람들이다. 

그런 대화를 하다보면 한순간에 관계가 나쁜 관계로 번지기 시작한다. 

상대와 나와의 관계를 파괴할 뿐 아니라 좋지 않은 단어와 문장 선택들로 상대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다.

또한 상대방을 무시하는 태도로 비추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다.

 

 

2. 상대에게 연민을 바라지 말자.

 

Photo by Kat J on Unsplash

대화를 하면서 상대에게 지나친 동조를 바라거나 동정을 구걸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한 사람은 따뜻한 연민의 눈길을 필요로 한다. 

자신의 상황이나 고통을 이야기 한다는 것은 상대의 힘든 상황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자신을 비하하거나 연민을 한다면 듣고 있는 사람은 원치 않게 우울한 감정에 빠져야 하고,

대화의 분위기는 불편해지기 시작한다. 

만날 때마다 우울한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을 보면 어떠할까?

 

아마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을 것이다.

 

 

 

3. 자랑, 잘난 척은 넣어두자.

흔히 친구들이나 지인들 사이에서도 이런 사람들이 꼭 있다.

대화 도중에 자신의 우월감을 돋보이려고 얘기하는 사람들.

 

Photo by Mattia Ascenzo on Unsplash

 

 

 

그들은 자기만족이나 우쭐대는 표현 중에 하나일 뿐, 진짜로 돈이 많거나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를 우쭐대지 않는다.

오히려 상대방을 배려하고, 치켜세워주는 인격을 가진 사람들이 훨씬 많을 것이다.

자기 스스로가 잘났다고 얘기하는 사람은 결코 상대의 좋은 마음을 얻을 수 없다.

 

 

4. 함부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자.

Photo by Tingey Injury Law Firm on Unsplash

 

상대방이 이야기 할 때, 그 내용에 집중하고, 의도를 생각해 보는 건 좋은 자세이다.

하지만 그 생각을 근거로 쉽게 상대방을 판단하고 어떤 결론에 도달하는 것은 상대에게 피로감을 줄 수 있다.

어떤 대화든 판단을 하는 것은 신중해야만 한다.

누군가 고추 씨앗을 샀다고 해서, 모두가 고추를 심는 것이 아니고,

게임을 좋아한다고 해서 누구나 게임 중독에 빠지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도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서는 판단은 넣어두고, 경청해주자. 

 

 

5. 상대의 말을 자르지 말자.

 

Photo by Markus Winkler on Unsplash

당신이 싫은 상대나 불쾌감을 주고 싶다면 과감하게 그가 말하는 도중에 말을 끊으면 된다.

그러한 행위는 상대를 무시하고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기 바쁠 때 하는 모습니다.

상대와 친밀한 관계를 원하고, 좋은 사이가 되고 싶다면 그의 말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해야 한다.

만약 상대가 말을 계속하고 싶어 한다면 내버려 두자. 

그는 당신에게 자신의 정보를 털어놓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6. 남을 비방하거나 불평하지 말자.

 

Photo by Kristina Flour on Unsplash

학교에서, 회사에서, 사회에서 흔히 다른 사람에 대한 불평이나 험담을 하게 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그러한 대화가 재밌게 느껴지지만 그러한 대화가 길어질수록 분위기는 점점 지겨워진다.

왜냐하면 그러한 말을 듣고 있는 상대는 언젠가 자신에 대해서도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을까 불안감을 갖게 만든다.

또한 그러한 부정적인 시각은 당신을 판단하는데 인격에 대해서 안 좋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

누군가의 험담을 하는 사람은 다른 곳에 가서도 험담을 할 가능성이 높다.

잠깐의 재미때문에 본인의 인격을 떨어뜨릴 이유는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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